고 변호사의 씨네마 법정[사진=필통북스]

‘미성년자의 연애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복수심으로 신고하는 것도 공익신고가 될까’, ‘범인이 아닌데 거짓말탐지기로 범인이 될 수 있을까?’, ‘모욕적 행동도 모욕죄가 될까?’
 
일상생활 중 문득 떠오르는 법률에 대한 궁금증들이 있다. 이러한 궁금증들은 호기심을 자극해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쓰인다.
 
고봉주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가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신간 '고 변호사의 씨네마 법정'을 출간했다. 저자는 영화를 통해 일상 속 법률 쟁점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고 변호사는 책에서 총 40편의 영화를 다뤘다. 다룬 주제도 △연애 △결혼 △바람 △가정법률 △일반법률상식 △형사범죄상식 등 다양하다.
 
그는 “구체적 타당성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영화 감상”이라며 “과장을 조금 보태 모든 영화에는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법률 쟁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간 관계에서 야기되는 법률 쟁점은 언젠가는 필요한 상식과 교양이 된다. 영화 감상은 사회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책은 영화를 미리 감상하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게 쓰였다. 하지만 영화 줄거리 소개가 이뤄져 일정 부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저자인 고 변호사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사내변호사 경험을 두루 거친 후 현재는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법시험 준비 당시 영화로 스트레스를 풀며 영화와 가까워졌다. 2020년 1월부터 ‘씨네플레이’에서 격주마다 ‘영화 속 법률’이란 칼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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