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 새 폴더블 폰 매직V에 BOE 디스플레이 탑재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아너의 폴더블 폰 매직V [사진=아너]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폴더블 폰 ‘매직 V’를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디스플레이 업체 징둥팡(京東方, BOE, 선전거래소, 000725)의 수혜가 전망된다.

11일 중국 36커에 따르면 전날 아너는 선전에서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아너의 새 폴더블 폰인 매직V를 공개했다. 매직V는 7.91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인폴딩 스마트폰인데, 이중 내부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BOE가 독점 공급한다.

이날 BOE도 공고를 통해 “아너의 매직3, 아너60 등 시리즈에 이어 BOE가 매직V에도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게 됐다”며 “BOE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최적의 화면 비율과 초고속 터치감, 시력보호 등의 기능이 있는 업계 최고 수준 디스플레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직V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젠1 칩셋이 탑재돼 있으며, 스테레오스피커를 갖췄다. 카메라는 트리플 후면을 포함해 모두 5대가 내장돼 있으며 후면카메라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스펙트럼 강화 카메라가 탑재됐다. 가격은 9999위안(약 187만원)부터 시작되며 오는 18일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아너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폴더블 폰의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매직V의 활약이 예상된다며 BOE와 더불어 공급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아너는 화웨이에서 독립된 후 처음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아너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8%로, 2분기 9%에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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