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원대수는 총 9대이며 주택용 7대는 1세대 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1대당 보조금 280만원 자부담 120만원으로 총 400만원이며, 지원한도액보다 초과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 2대는 자부담 없이 전액(400만원)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목재펠릿보일러는 기존 목재 연료보다 발열량이 커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해 난방비가 절감되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나무보일러, 펠릿보일러, 난로 등 총 305대를 보급하는 등 농어촌 주민들의 난방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왔다.
사업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올해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 중에서 지원 자격을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 산림과장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대에 대응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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