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882명으로 집계돼 24일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412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재원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71명 감소한 8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2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5만3792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3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496명 △서울 1150명 △인천 273명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광주 91명 △경북 88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제주 16명 등이다.
사망자는 4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8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가 32만870명 추가돼 누적 3차 접종자는 1967만3906명으로 늘었다. 국내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8.3% 60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5%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