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부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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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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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

광명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4일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가공식 등을 제공,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또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 물건을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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