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 다짐…2022년 시정운영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1-03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울산시-울산 동구,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 발표

울산시는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업무를 추진한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업무를 추진한다.

이에 울산시는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을 3대 시정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 추진과제로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위상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위기극복의 핵심동력인 울산형 뉴딜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 동구와 3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에 이어 4번째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동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관광 중심도시 육성,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로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이다.

시 관계자는 "동구는 울산 산업의 태동지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자긍심을 세워준 곳이므로 동구 경제가 활성화돼 울산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