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 교육 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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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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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시청 방문해 직접 수여...시, 올 교육예산 703억 3700만원

  •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개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이 표창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이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7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2021년 경기도 교육 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학생과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 교육사업 예산은 628억원이었으며 교육 시설 환경개선 38억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132억 5100만원, 급식비에 436억 4300만원 등을 투입했다.

022년 교육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703억 3700만원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 교육결과 보고회 모습 [사진=수원시]

디지털 전문 인력 찾는 강소기업 관계자와 교육생 만남의 장

한편 시와 성균관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교육 결과 발표회가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상공간)에서 열렸다.

교육생들은 ‘메타버스 한글 프로젝트’, ‘둘로 나뉜 나의 세계’, ‘디지털커머스 1기를 만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등 직접 만든 콘텐츠(사업아이템 등)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발표했다.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빅데이터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난 9월 개강했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직무 전문교육을 받으며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웠으며 시는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지난 14일에는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교육훈련생과 수원시 강소기업 관계자가 만나는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박사승 시 경제정책국장은 “미래의 플랫폼이 될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준비할 디지털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수원시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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