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역~서울역 상행선 첫차 시간 07시 이전으로 조상운전 또는 증차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사진=이동원 기자]

사단법인 동해시번영회가 동해역 – 서울역 KTX운행 증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동해시번영회에 따르면 현재 동해역-서울역간의 운행은 상행선 첫차(10:05)가 너무 늦고 하행선 마지막차(18:31)가 너무 빠르며 시격 3시간~4시간으로 운행돼 이용 효율성이 떨어지며 서울과 동해를 오가는 유일한 KTX의 열차 편성은 지역과 시민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일방적인 열차운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2월 기준으로 하루 왕복 운행횟수는 편도 4회, 왕복 8회(주말 10회)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동해역 – 서울역 KTX운행 증차를 위해 상행선 첫차 시간 07시 이전으로 조상운전 또는 증차와 하행선 마지막차 시간 21시 이후 운행할 수 있도록 조하 또는 증차 아울러, 열차운행 시격 2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시간조정을 요구했다.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은 “보다 나은 철도운영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해시 번영회와 삼척시, 태백시 번영회에서 시민들의 쏟아지는 원성과 민원을 담아 글 올린다”며, “동해역과 묵호역을 통한 KTX 고속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은 동해,삼척,태백 3개 시와 경상북도 울릉도민, 울진군민을 포함한 약 20만여명의 시민과 수도권에서 영동남부권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다”고 주장했다.
 
또, “동해항은 유일한 국제항으로 러시아와 일본을 잇는 여객, 물류의 해상요충지로서, 러시아인과 중국인 들이 많이 왕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1함대사령부와 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심판청, 검염소, 세관 등 유수한 중앙부처와 쌍용시멘트, 동부메탈, 한라시멘트, LS전선, 남부발전, 울진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발전소까지 이 모든 기관의 구성원 역시 코레일의 고객이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열차의 운행시간이 이용객들의 편리와는 동떨어져 있어 도저히 이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며, “KTX를 이용해야 할 시민들에게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코레일은 코레일대로 영업수지가 맞지 않는 악순환의 연속이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어어, “개통되고 약 2년이 지난 지금, 장거리 출장이나 관광 부담감소에 대한 KTX 고속열차의 혜택이 현재 전국에서 시행하는 코레일의 열차운행에 감히 비교할 바는 아니다”며, “인근 지역인 강릉역과 현격한 차별을 시행하는 운행에 대해 사회단체와 시민 모두는 공공성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호간에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영동남부권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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