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절 구간 연결…경기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 구축'

  • 'FTA 활용 지원사업 97% 만족…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 창립'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용인~이천~여주 연결하는 '경기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을 착공, 내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용인에서 이천, 여주까지 단절된 자전거도로 26.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 지점까지 20.9㎞,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사면 이포리까지 5.4㎞ 구간이다.

사업비는 88억원으로,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에서 각각 30대 70 비율로 투자한다. 경기도가 설계를, 지자체가 공사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8월 노선 설계를 마친 데 이어 9월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자체에 교부했다.

현재 시공사 선정 등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절차를 마친 지자체부터 차례대로 착공한다.

경기도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 도로망 설계에 안전 및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이들 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는 코로나19 속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한 'FTA 활용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11월 이 사업에 참여한 5963개 중 593개 기업이 답한 만족도 및 활용률 설문조사에서 97%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6개 사업 중 기업방문 1대 1 컨설팅, 원산지 사전확인 컨설팅 등 4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경우 100%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방문 1대 1 컨설팅 참여기업의 경우 지난해 621개에서 751개(20%)로 증가했고, 이 중 47%가 전기·전자, 기계 업종으로 나타나 집중 지원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FTA를 활용하는 기업은 64.3%로, 올 상반기 56.5%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활용한 협정으로는 '한-아세안'(31.4%)이 가장 많았다.

가장 기대하는 FTA 협정으로 내년 2월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27.7%가 꼽았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경기FTA센터와 RCEP 인증 수출자 취득 컨설팅을 지원 중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했던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ESG, 탄소 중립 등 국제적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원사업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 협동조합'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총회는 임원 선출과 조합 설립 정관, 사업계획서, 예산 등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조합장에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선출됐다.

조합은 앞으로 패션 산업을 이끌 인적 콘텐츠를 확보하고, 경기지역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한다.

특히 섬유·가죽·봉제 기업과 공동 브랜드 '1215 디자이너스(ILLYILO DESIGNERS)'를 내년 초 출시한다.

협동조합 명칭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양주시 산북동에 있고, 패션디자이너를 '실장님'으로 부르고 있어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봉 조합장은 "섬유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섬유 소재 생산 기반과 패션 산업을 연계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섬유·패션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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