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 110억원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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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1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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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문데이]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가 하나벤처스,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스프링캠프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해피문데이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유기농 생리대를 이용자 개인의 월경주기에 맞춰 정기배송하는 구독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월경주기를 너머 호르몬 변화를 관리하는 앱 ‘헤이문’, 유용하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하나벤처스의 강훈모 이사와 이강훈 책임은 “해피문데이는 여성건강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며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월경케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여성 건강, 라이프스타일까지 케어하는 펨테크계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이번 라운드를 진행하며 월경과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편안한 월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여성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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