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주가 13%↑..."2분기 영업익 9억 전년비 흑자 전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신하우징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덕신하우징은 전일 대비 13.95%(300원) 상승한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신하우징 시가총액은 11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덕신하우징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9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393억3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0.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1억6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에 따른 단가인상을 실시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계절적요인으로 건설업계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액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990년 설립된 덕신하우징은 공항 건설에 필요한 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