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 1.89% 급등... 11월 1일 이후 최고 상승폭
  • 홍콩 항셍지수도 2% 이상 급등 ... 헝다그룹은 1%대 상승
 

[사진=로이터]

7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8.23포인트(1.89%) 급등한 2만8455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 폭은 지난 11월 1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2.31포인트(2.17%) 폭등한 1989.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것이 호재가 됐다.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문제와 관련해서도 "중국 정부의 개입으로, 경제 전체에 영향이 미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진단했다. 

중국 증시 주요지수는 엇갈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포인트(0.16%) 소폭 오른 3595.9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9포인트(0.38%) 하락한 1만4697.1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7.15포인트(1.09%) 하락한 3368.78로 장을 닫았다.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와 재대출 금리 인하로 유동성을 대거 풀었지만, 수출 지표가 부진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수출액은 달러 기준 3255억3000만 달러(약 384조5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전달 증가율인 27.1%보다는 크게 감소한 것이다.

중화권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71포인트(0.61%) 상승한 1만7796.92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8.62포인트(2.48%) 폭등한 2만3928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헝다그룹의 주가도 소폭 회복했다.  헝다그룹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대 상승한 1.83홍콩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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