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배추 출하·비축물량 방출로 가격 안정세

12월 초 김장비용 4인 가족 기준 33만1000원[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초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33만1356원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진행한 결과다.

aT에 따르면 이달 초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비교해 김장비용은 8.5% 상승했다. 고춧가루, 대파, 생강은 올해 작황이 양호해 전년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배추는 재배면적 감소와 무름병 피해로 공급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올랐다.

다만 김장비용이 이달 들어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고 정부 비축물량 방출이 이어지면서 배추·무·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내림세로 접어들었다. 특히 배추는 가을배추 주 출하지인 해남 지역의 작황이 양호해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 김장재료에 대한 가격정보는 공사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일 공표하고 있어 김장비용에 대한 정보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알뜰 장보기 '김장 특집호'에서 이번 주 거래 동향, 다음 주 전망, 중·대형유통업체 할인행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김장 채소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배추, 깐마늘 등 주요 김장 채소류의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aT는 김장철을 맞아 블로그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우리집 김장김치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장김치 비법 레시피 공유, 김장 인증샷 찍기 이벤트를 통해 김장 문화 확산과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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