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예산 2561억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6%(89억원) 증가한 수치다.
 
방통위는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명시된 앱마켓 실태조사를 위해 예산 2억원을 편성했다.
 
방통위는 내년부터 실태조사를 통해 앱마켓 사업자 운영현황, 콘텐츠 소비행태, 이용자 불만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에도 나선다. 방통위는 웨이브, 왓챠, 티빙 등 국내 OTT 사업자들의 필요를 반영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디지털상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피해 지원센터 운영,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EBS 초·중등 학습 프로그램 제작 지원 활성화 등에도 나선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내년 예산에는 국내 OTT 해외진출 지원, 온라인 피해 지원센터 운영 등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 많다”며 “특히 국회가 앱 마켓 실태조사 예산을 별도로 반영해 준 것은 정밀하게 앱 마켓 규제를 집행하라는 독려의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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