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태국산업연맹(FTI)에 의하면, 태국 제조업자의 66%가 향후 3~6개월 후 제조비용이 10~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FTI는 제조업 기업의 간부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용동향예측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7.5%는 ’30% 이상 상승할 것’, 16.3%는 ‘변함없을 것’, 0.6%는 ‘조만간 10~20%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비용상승 요인으로는 에너지 가격 급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컨테이너 부족, 바트화 하락, 원자재 부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위랏 FTI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정부에 에너지 가격 상한선 설정, 연료가격 고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실시된 경제활동제한의 영향에서 국내경제는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사에 응한 많은 기업 간부들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조업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된 제언 내용은 75.6%가 ‘생산성 향상 기술을 추가로 도입’, 65.6%는 ‘에너지 절약 기술 도입’, 60%는 ‘비용절감을 위한 제조 프로그램 슬림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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