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I 홈페이지]


신재생에너지 기업 OCI는 1일, 금호석유화학 산하 소재제조기업 금호피앤비화학과 함께 말레이시아에 화학제품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을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간 50:50 지분으로 총 2000억원(약 190억엔)을 투입한다.

 

합작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의 사마라주 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건설, 2024년부터 연간 10만톤의 ECH을 생산한다는 계획. 신규회사에서 생산하는 ECH의 70%는 금호피앤비화학에 공급하게 된다.

 

이에 앞서 OCI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SB에 약 1800억을 추가로 투입, ECH 제조에 필요한 클로르알칼리 생산시설을 증강한다고 밝혔다.

 

ECH는 전기자동차(EV) 및 풍력터빈 등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도장 및 코팅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OCI에 의하면, 전세계 ECH 시장은 연평균 5%의 성장률로 증가하며, 2030년까지 총 40억달러(약 4530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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