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전자담배 기업 스모어 [사진=웨이보 갈무리]

중국 전자담배 기업 스모어인터내셔널홀딩스(思摩爾國際, 이하 스모어, 06969.HK) 주가가 2일 15% 가까이 급등했다.

2일 홍콩거래소에 따르면 스모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68% 급등한 51.950홍콩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전자담배 국가표준’을 제정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는 중국 전자담배 디자인, 원자재, 기술 및 연구 방법 등에 대한 규범적 요구사항이 담긴 것인데, 장기적으로 스모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공개된 전자담배 국가표준 초안에는 전자담배의 니코틴 농도나 향 등을 제안하는 규제가 포함돼 있다.

화타이증권은 이런 구체적인 기준은 시장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업계 주요 기업들의 집중도를 높일 것이라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국의 시장 규제가 업계 리더 격인 스모어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스모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전자담배 제품 승인을 받았다. 비교적 위해성이 적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FDA는 “스모어의 제품은 일반 담배와 비교해 독성이 적은 편이며,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거나 흡연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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