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키움증권은 2일 SKC에 대해 실리콘 음극재 사업 매출이 1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30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가 최근 진출한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2020년 6000t에서 오는 2027년 32만1000t으로 연평균 7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20년 53만2000t에서 2027년 317만t으로 연평균 2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천연흑연 비중이 급감하면서 실리콘 기반 음극재가 이를 대체할 것"이라며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해 실리콘 음극재 개발 및 상용화가 동시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SKC는 산화규소계(SiOx), 질화규소계(SiNx), 탄화규소계(SiC) 실리콘 음극재 중에서 SiC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초 SKC가 제시한 초기 생산능력은 1200t이다.

이 연구원은 "업계 추정 실리콘 음극재의 판매가격을 고려하면 공장 100% 가동 시 약 1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르면 오는 2023년 하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SKC가 실리콘 음극재 생산능력은 오는 2025년까지 7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기술 개발 및 시장 개화 속도 등을 고려해 고함량 제품에 대한 대응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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