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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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1-11-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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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복지실무자와 열린 대화로 공감대 형성 시간 가져

‘도지사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감토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사회복지인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감토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사회복지인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토크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장, 지정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수상자 등 대면과 비대면으로 50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현장실무자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실무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유공차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해온 15명(도지사 4, 도의장 4,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2,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 공감토크에서는 오징어게임, 브이로그 시청, 질문통에서 질문찾기(승조형에게 바란다등)와 유튜브 채널로 시청중인 사회복지인과의 질의·답변 등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다는 사명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공감토크 시간이 지역 복지현장의 현실을 공감하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사회복지종사자 호봉제 도입을 선도하고, 전국 최초로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지위와 위상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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