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하수관로 4.03㎞ 정비'
  • '버스정류장 6곳 온열 의자 설치…전액 도비 지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구리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교문동, 수택동 일대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에 하수도 시설을 확충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국지성 호우와 도심지역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하는 수택빗물펌프장 배수 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 때 빗물을 효과 있게 처리하고자 지름 확대, 결함 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4.03㎞를 정비한다.

지정에 따라 국비 70%, 기금 18% 등 총 88%의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끝나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열 의자가 설치된 구리사회복지관 정류장[사진=구리시]

또 구리시는 인창동과 수택동 등 버스정류장 6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열 의자는 탄소섬유 열선을 이용해 열을 내는 의자로,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작동된다.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의 2021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에 선정,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정류장 6곳을 선정,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갈매·담터 지구,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 정류장에도 온열 의자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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