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하나금융투자는 CJ ENM에 대해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물적 분할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성장 전략이 부재하다는 이유에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NM은 예능과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의 제작 기능을 총괄하는 신설법인 설립 추진 계획을 공시했다"며 "4개의 미디어 콘텐츠 성장 전략을 4개 부문의 분할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정작 현재 상장돼 있는 CJ ENM의 성장 전략은 부재하다는 점이다. 모든 성장 전략을 분할하게 되는 경우 현재 CJ ENM의 주가가 할인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모든 성장 전략을 전부 분할하겠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최소한 이 모두를 아우르는 커머스 전략이라도 동반돼야 한다"며 "미디어 부문의 배수 조정을 통해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으로 6%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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