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바이크와 AI 로봇산업… 1800억원 투자 300여 명의 직접 일자리 창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24일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대동을 현장 방문 전에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소방분야 박람회로 성장한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해 박람회를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1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소방분야 박람회로 성장한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해 박람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 후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대동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동의 원유현 대표이사, 이종순 기획조정실장, 노재억 공장장, 권기재 DT추진단장과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배춘식 일자리투자국장이 참석했으며, 정부 인사로는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김보협 국무조정실 공보실장,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대동 대표이사로부터 기업 현황과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사업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대동의 원유현 대표이사는 “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모빌리티와 KT의 기술협력 하에 진행되며, e-바이크와 인공지능(AI) 로봇 이동 수단 등 신산업 분야에 5년간 약 1800억원을 투자하여 300여 명의 직접 일자리, 고용 유발로는 4600여 명이 창출된다”라고 말했다.
 
대구형 일자리는 대구시에서 정부에 신청한 이후 사업계획 구체화,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업 선정 단계를 거쳐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정부는 지난 2019년 2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수립 이후 2020년 6월에 광주, 2020년 10월에 경남 밀양과 강원 횡성, 2021년 2월에 전북 군산과 부산의 5개 지역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선정‧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8600억원을 투자하여 1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이에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의 경형 SUV를 비롯하여 ‘횡성형 일자리’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군산형 일자리’의 소형 전기벤과 전기버스 등의 양산형 차량이 생산되는 구체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김 총리는 보고 자리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을 위한 첫 단계인 2021년 11월 1일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만큼, ‘대구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내실화하는 등 면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과 수시로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동에서 현황을 보고 받은 이후 김 총리는 Brand 전시관과 공장동을 방문하여 주력상품과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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