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인터넷 대국 '한국'의 실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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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
입력 2021-1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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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2-26 그날의 한국

인터넷 대국이라 불리는 한국이지만, 그 실태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어느 사이트가 한국의 인터넷 인구를 ‘100명의 마을’로 축소한 집계 결과에 의하면, 전체 마을 주민 중 80명은 집에서, 14명은 회사에서, 5명은 PC방에서, 1명은 학교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고 한다.

접속방법은, ADSL이나 VDSL 등의 초고속 통신이 62명으로 가장 많았다. 매일 접속하는 사람은 72명, 일주일간 수차례 접속하는 사람은 28명이었다. 목적(복수응답 가능)은 ‘이메일’이 77명, ‘정보검색’이 71명, ‘게임’이 13명, ‘쇼핑’을 즐기는 사람도 31명이나 있었다.

참고로, ‘속도가 느리다. 요금이 비싸다’등의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과반수의 사람은 ‘마을 생활(인터넷 사용을 비유)에 그렇다 할 불만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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