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제1회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취업알선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 여파에도 10월 취업자 수가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60만명 넘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 늘었다.

지난 3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다. 증가 폭만 보면 9월(67만1000명)에 이어 2개월 연속 60만명대다.

15~64세 고용률은 67.3%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올라갔다. 이 중 청년층에 해당하는 15~29세 고용률은 45.1%로 2.8%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7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1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하며 2.8%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보다 0.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3년(2.7%)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62만명으로 11만6000명 줄었다. 3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0월은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수출 호조,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했다"며 "고용 회복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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