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개개인 위생·방역수칙 더욱 철저한 이행 노력 필요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공공시설 운영 재개 확대

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9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안전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위생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도서관, 아동·청소년·체육·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주임작은도서관 일반 자료실을 정상화해 개방한 상태다.

코로나19로 휴원했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시설들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또 관내 12개월 이상 만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 등을 위한 놀이시설인 ‘부림아이러브맘카페’, ‘문원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대여소 ‘장난감도서관’도 정상 운영중이다.

이곳 어린이 이용시설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실 인원 조정, 홈페이지·전화 사전 예약제 운영,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한다.

한편, 김 시장은 "시에서도 각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역 지침 준수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