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화학은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2.94%) 오른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코스모화학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업목적에 폐전지 재활용업을 추가하고, 이사회에서 300억원을 투자해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양극소재 금속 추출 라인을 추가 증설키로 의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니켈·코발트·망간에 그치지 않고 고순도 수산화리튬 등 전고체 배터리 소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2차 전지 양극소재 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8년 설립된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