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대만 TSMC와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블룸버그는 "소니는 일본 내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대만 TSMC와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도토키 히로키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TSMC의 일본 공장 설립을 돕기 위해 TSMC는 물론 일본 정부와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접 투자를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토키 CFO는 아직 확정된 안은 없다면서, 자세한 내용이 확정될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니는 기본적으로 TSMC의 일본 공장 건설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큰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소니는 TSMC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주로 자동차에 쓰이는 22∼28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일본에 신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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