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 사기로 23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가짜 비트코인 마진(차익)거래 사이트를 개설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 채팅방을 통해 모집한 투자자들을 속여 23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계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A씨(31) 등 4명을 구속하고, A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지인 B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빌려준 C씨(46) 등 9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올해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가짜 비트코인 마진거래 사이트를 개설한 뒤 D씨(44) 등 35명으로부터 총 2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비트코인 마진거래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수익금을 찾아가겠다고 요청하면 수수료를 입금해야 출금할 수 있다며 추가 입금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예금 등을 동결하는 등 총 22억9700만원인 범죄수익금을 환수 조치했다.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와 협력해 미국 내 마스터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백트는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가 진행될 때 그 암호화폐를 가맹점이 수락하는 화폐로 바꾸게 된다. 상인이 암호화폐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즉시 전환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WSJ은 이를 통해 대형 은행들이 잠재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이보다 더 광범위한 서비스가 도약할지 여부는 이러한 카드를 발급하려는 은행과 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달려 있다고 했다.

마스터카드는 직불 및 신용카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카드사 중 하나다. 전 세계 2만개 이상 금융기관과 제휴하고 있고, 28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핀테크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기존 직불·신용카드를 넘어서는 결제가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해치랩스, 블록체인 기술로 300개 고객사 확보...전 직군 채용 진행

블록체인 기술업체 해치랩스는 개발, 디자인, 영업, 마케팅, 고객 성공 등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치랩스는 가상자산 지갑 API 솔루션 제공,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감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 업체다. 신한은행, 다날핀테크, 빗썸코리아 등 국내 금융권, 핀테크 기업,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해 약 3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2018년 설립 이후로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종호, 문건기 해치랩스 각자대표는 "해치랩스는 높은 인재 밀도, 그리고 구성원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해왔다"며 "금융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혁신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이블, 블록체인 업체 커브그리드와 기술협약 체결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레이블(LABEL)이 커브그리드(Curvegri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브그리드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로 주요 기술에는 MultiBaas가 있다.

커브그리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MultiBaas 기술로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결해주며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이번 기술협약으로 레이블은 커브그리드의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의 교차 체인 브릿지를 보호하고, 커브그리드의 MultiBaas 기술을 레이블 플랫폼에 도입한다.

커브그리드의 MultiBaas 기술은 탈중앙화의 핵심 원칙을 유지하면서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사용하는 것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며 효율적인 비용을 제공한다.

김형준 레이블 COO는 “커브그리드와 기술협약을 통해 레이블이 멀티체인 플랫폼으로서 한발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커브그리드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블록체인에 레이블의 제품과 관련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축, 탐색,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