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종합 0.34%↓ 선전성분 0.3%↓ 창업판 0.33%↓

중국 증시 [사진=로이터]
 

26일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2포인트(0.34%) 하락한 357.6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3.91포인트(0.3%) 소폭 내린 1만4552.82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1.09포인트(0.33%) 하락한 3327.5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3%) 내린 1376.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651억 위안, 6171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0.68%), 자동차(0.67%), 전자기기(0.43%),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9%), 전력(0.21%), 주류(0.18%), 기계(0.1%)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가전(-1.77%), 조선(-1.33%), 농림목어업(-1.26%), 제지(-1.1%), 의료기기(-1.03%), 시멘트(-0.96%), 바이오제약(-0.94%), 식품(-0.9%), 석유(-0.9%), 방직기계(-0.87%), 농약·화학비료(-0.8%), 부동산(-0.77%), 항공기제조(-0.7%), 금융(-0.64%), 전자IT(-0.6%) 등이다. 

전날에 이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증시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공개 시장 운영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가동해 2000억 위안(약 36조6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 100억 위안어치를 감안하면 인민은행이 1900억 위안 유동성을 순공급한 셈이다.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던 전날과 같은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이 중 29명이 본토 확진자이며, 본토 확진자는 네이멍구에서 16명, 간쑤에서 6명, 베이징과 닝샤에서 각각 3명, 산둥에서 1명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열흘째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890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5% 상승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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