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미국발 훈풍에 기세좋은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304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4포인트(0.94%) 오른 3049.08에 마감했다.

지수가 회복되는 가운데 개인은 4405억원 규모의 매도우위를 기관은 3247억원 규모의 매수우위를 택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는 1073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3218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이날 코스피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오늘 발표된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SK하이닉스는 장 중 3.5%까지 상승하고 삼성전자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를 비롯한 성장주의 동반 강세는 전일 폭등한 테슬라의 영향도 있다"며 "오늘 코스피 반등을 주도하는 종목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셀트리온, 카카오뱅크, LG화학, 삼성SDI, SK바이오사이언스, 하이브, 카카오 등 반도체, 인터넷, 제약/바이오, 2차전지 업종의 대표주"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2.48%), SK하이닉스(2.00%), 삼성전자우(1.88%), 삼성SDI(1.77%), 삼성전자(1.28%), 카카오(1.19%), 현대차(1.18%), LG화학(1.10%), 기아(0.59%), 삼성바이오로직스(0.23%)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화학(-0.19%), 통신업(-0.14%), 음식료업(-0.05%), 보험(-0.01%)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은행(2.57%), 의약품(1.73%), 서비스업(1.59%), 전기전자(1.47%), 대형주(1.02%), 제조업(0.98%) 등이다.

코스다그이 상승폭은 더 크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7.45포인트(1.75%) 오른 1011.7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221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921억원, 외국인은 139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이치엘비(-2.48%), CJ ENM(-0.54%)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3.57%), 셀트리온헬스케어(3.46%), 카카오게임즈(2.04%), 위메이드(15.08%), 펄어비스(1.94%), SK머티리얼즈(1.92%), 엘앤에프(0.65%), 에코프로비엠(0.2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운송장비/부품(-0.66%)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디지털컨텐츠(4.45%), 오락,문화(3.92%), 건설(2.92%), 제약(2.4%), 유통(2.15%), IT(1.93%), 기타서비스(1.88%), 운송(1.76%), 반도체(1.7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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