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주거복지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SH공사는 1989년 서울시민의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지난 30여년간 내곡, 세곡, 마곡, 상암, 은평, 고덕강일 등지에 택지(47개 지구, 2389만7000㎡)를 조성 및 개발(28개 지구, 1047만9000㎡)해왔다. 또한 공공주택(임대주택 23만9750가구, 분양주택 9만6109가구)을 건설·운영·관리하면서 무주택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왔다.

영구임대, 공공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장기전세, 재개발임대, 매입임대 등 저소득 서민부터 중산층까지 소득 계층별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책무를 다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은 4만6592가구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집값급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SH공사와 서울특별시가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 고유의 전세임대 유형이다. 전세시세의 80% 이하 보증금만 내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어 기존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되는 주거안정 효과를 발휘한다.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 바꾸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서울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등 저렴한 공공주택의 지속적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용할 수 있는 택지가 적어 대량 주택공급에 한계가 있다.

SH공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버스차고지 △도로 △유수지 △물재생센터 △주차장·공공청사 △철도차량기지 등 도심 내 저 이용 공공시설을 공공주택과 생활SOC(공간복지시설), 자족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컴팩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구로구 오류동 주민센터를 복합화해 공공임대주택 180가구와 주민센터, 커뮤니티시설, 지역편의시설 등을 공급했다. 2019년부터는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공공주택 등을 입체화 건설하는 '신내4 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990가구)'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국제설계공모,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등을 완료하고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서대문구 '연희 빗물펌프장 공공주택사업(154가구)', 서울 은평구 '증산 빗물펌프장 공공주택사업(166가구)', 서울 중구 '중구 소방서 및 보건건소 복합화사업(374가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지=SH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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