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이같이 공시했다.
CJ ENM 측은 "당사는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해당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엔터테인먼트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SM과 인수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SM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18.73%)의 일부 또는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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