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1-10-21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부회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79년 졸업)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소 배출량 감축 선언 등 ESG 가치 지향의 경영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해오고 있다.

아울러 신 부회장과 함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과대학 1989년 졸업, 2010년 의학박사)도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함께 선정됐다.

정 청장은 1995년 국립보건원 연구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26년 동안 국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하에서 우리나라 방역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을 지난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LG화학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