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스탭스 국민취업지원제도 MOU 체결...취업역량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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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1-10-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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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졸업생 진로설계, 취업촉진 기여 기대

덕성여대와 취업전문기업 스탭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는 19일 취업전문기업 스탭스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의 일 경험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형·인턴형 일 경험 기관을 발굴·매칭, 학생들의 직무·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덕성여대 재학생·졸업생들에게 △상호 진로 취업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덕성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협력 등을 통해 진로 설계, 취업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용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탭스'는 취업 지원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분포된 29개 지사를 통해 청년 학생과 구직자의 조기 취업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덕성여대 학생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덕성여대는 지난 9월 30일에도 고용노동부 사업 민간 위탁기관 중의 하나인 '잡모아'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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