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그리스로 떠나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학교 폭력, 비밀 결혼, 가정 폭력 논란까지 불거진 배구 선수 자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내일(16일) 그리스로 출국한다.

15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떠난다. 이들은 지난 9일 개막한 2021-22 시즌 그리스 리그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12일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업비자 인터뷰를 마친지 나흘 만이고, 국제배구연맹(FIVB)이 직권으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한 지 약 3주 만이다.

국내 최고 '스타 배구 선수'였던 이재영·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다. 또 원소속구단인 흥국생명도 두 선수와 계약을 포기했다. 국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지면서 이재영·이다영은 해외 진출을 추진, 터키 에이전시를 통해 그리스 POAK테살로니키 구단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한편 이다영은 최근 '비밀 결혼' '가정 폭력' 논란까지 휘말리게 됐다. 이다영의 남편은 지난 2018년 4월 이다영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으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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