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1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1184.5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뉴욕 증시가 실적 개선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9만3000명을 기록해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9월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전월 대비 0.5%로 시장 예상치(0.6%)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뉴욕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등에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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