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보안 정책방향 논의 위해 세계 46개국 대표자 모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사진=아주경제 DB]


46개국 61개 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CAMP)' 제6차 연례총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CAMP는 지난 2016년 한국이 주도해 발족한 국제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연례총회, 지역포럼, 간행물 발행 등을 통해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등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생활·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사이버 공격 양상도 지능화되고,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고 있어 국제적인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연례 총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사이버보안 분야 신진 창업가의 기조연설과 각국 사이버보안 정책,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최근 해킹 위협과 사이버보안 인력양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코소보, 스리랑카, 아랍ICT기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정책 및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회원국에 소개한다.

기술세미나에서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인 나루시큐리티가 '디지털 전환 시대와 사이버 공간에서의 신뢰 확보', 테이텀이 '안전한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센스톤 등 4개 정보보호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회원국에 소개하고, 국내 566개 ICT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전시관도 홍보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016년 29개국에서 출범해 현재 46개국으로 확대된 CAMP는 상시적으로 사이버위협 정보와 최신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서 국가간 사이버보안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CAMP가 회원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총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