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미얀마중앙은행은 12일, 국내 은행 및 환전상을 통한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환전을 새롭게 허용한다고 밝혔다. 위안화와 엔화는 2019년 법정결제통화로 지정됐으나, 현금환전은 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미얀마 국내에서는 이미 허용된 미국 달러, 유로, 싱가포르 달러, 태국 바트, 말레이시아 링깃 등 5가지 통화에 위안화, 엔화까지 현금 환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미얀마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신규 비자발행 및 국제선 여객항공편 착륙을 불허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환전하는 효과는 매우 한정적인 상황이다.

금융업계 전문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미얀마측의 ‘투자환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국경무역 등에서 현금거래 수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 수습 후, 중국 관광객 증가를 노린 조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 등 국제거래에 사용되는 결제통화로는 미국 달러, 유로, 싱가포르 달러, 위안, 엔이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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