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는 임야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산림휴양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체험이 어려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광주시민들에게 소소한 삶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귀띔한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40만㎡로 조성하게 되며,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시장은 너른골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안락한 휴양 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팔당호와 인접한 자연휴양림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 수려한 경관과 편안한 환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