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에는 온라인 시민참여 혁신단 50명과 김영산 사장을 비롯한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혁신단 임기는 내년 4월까지며,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설문조사·홍보 등 소통 활동 △관광산업 침체 회복·국민 신뢰·안전·GKL 뉴딜 등을 주제로 한 기획활동 등을 하게 된다. GKL의 혁신 활동 사항과 자료를 공유하고, 혁신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하백(29세, 대학생)씨는 "메타버스 발대식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신선했다"며 "앞으로 시민참여혁신단원으로서 GKL과 국민 간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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