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주요 스포츠웨어 브랜드 로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안타, 리닝, 터부 [사진=바이두 누리집 갈무리]

6일 홍콩증시에서 리닝을 포함한 중국 주요 스포츠 테마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기준 홍콩 증시에서 중국 대표 스포츠웨어 브랜드 리닝(02331.HK)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2% 폭락한 84.2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안타스포츠(02020.HK)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5.05% 내린 133.5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터부궈지(01368.HK)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6.28% 하락한 9.99홍콩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홍콩 금융기관인 푸인(浦银)국제가 최근 중국 스포츠 테마주의 약세가 뚜렷한 이유는 스포츠 의류 시장의 소비 침체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게 악재가 됐다.

푸인국제는 “중국의 소매 산업이 최근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있다”며 "스포츠 의류 업계에 대한 소비 열기도 빠르게 식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전망을 부정적으로 점쳤다.

다만 푸인국제는 “장기적으로는 중국 스포츠 의류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런 시장 전망에 따라 스포츠 테마주의 주가는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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