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해당 소문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경찰청과 질병청은 “화이자 백신을 맞고 고3 학생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방송통신심의위 등 유관기관과 삭제·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 모임과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글이 유포됐다. 

경찰은 오는 10월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불안을 야기하는 악의적 허위조작정보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 행위 등을 엄정히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단속 현황은 189건·29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은 각각 139건(216명), 50건(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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