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떨어졌을 때 담자"…급락株에 몰리는 개미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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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9-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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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떨어졌을 때 담자"…급락株에 몰리는 개미들
-국내 증시 업종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개별 악재 노출로 급락하는 사이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순매수 나서
-주가 떨어진 틈에 투자하는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
-이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상위 목록에 최근 주가 급락한 종목들이 대부분 차지
-개인 투자자가 이달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카카오로 1조4411억원 규모 사들여. 카카오뱅크가 7160억원으로 뒤이어. 네이버(5227억원), LG화학(4973억원), 엔씨소프트(3203억원) 등 도 순매수 상위 종목 포함
-카카오, 카카오뱅크, 네이버의 경우 정부의 플랫폼 규제로 주가 급락한 상태. 지난 6일 이후 카카오 주가 23.15% 떨어졌고 카카오뱅크는 12.14% 하락. 네이버의 경우 11.23% 떨어져.
-LG화학은 배터리 공급한 쉐보레 볼트 전기차(EV)에 대해 GM이 추가 리콜 결정하자 지난달 20일 이후 주가 21.94% 떨어져
-엔씨소프트는 과금 정책 관련 이용자 불만 커진 상황에서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부진까지 겹치며 지난달 25일 이후 29.87% 하락
-최근 주가 급락한 종목에 개인 투자자 순매수 몰렸지만 단기간에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주요 리포트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기대감 확장(한국투자증권)
-목표 주가 58만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이달 16일까지 사전예약자 4000만명 기록. 지난 2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800만명 몰린 것과 비교할 때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흥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주가 또한 점진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전망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전작 대비 과금 요소 더욱 많이 삽입돼 있어 충분한 이용자 수 확보될 경우 전작 대비 매출 규모도 더 클 것으로 전망
-기존 작품과의 자기잠식도 현실적 리스크 크지 않다고 판단

◆장 마감후(13일) 주요공시
▷셀트리온, 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 393억원 규모
▷DL이앤씨,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
▷KCC건설, KCC와 102억원 규모 용역 거래
▷동원시스템즈, 엠케이 흡수합병 승인
▷셀리버리, 15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 목적
▷펄어비스, Pearl Abyss Iceland ehf.에 58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덕우전자, 이브이첨단소재보루터 와이투솔루션 주식 4000만주(27.17%) 양수. 236억원 규모
▷제이씨케미칼, PT. NIAGAMAS GEMILANG에 11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펀드 동향(17일 기준)
▷국내 주식형 +2382억원
▷해외 주식형 -88억원

◆오늘(24일) 주요일정
▷한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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