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삼성전자 ‘더 프레임’ 속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1-09-16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아트 스토어에서 만난다

앞으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모나리자’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 프레임 사용자는 ‘아트 스토어’를 통해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명작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스페인의 프라도,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등 세계적인 박물관의 대표작들을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 삼성전자는 루브르 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명화를 확보하게 됐다.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42개국, 6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약 1500점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아트 스토어 기능을 통해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85인치형 더 프레임을 통해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모나리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