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에 '신세계' 열린다…베일 벗는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김유연 기자입력 : 2021-08-24 15:09
연면적 8만6000평 매머드급 점포…25~26일 프리 오픈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전경.[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5년 만에 선보이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가 베일을 벗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신세계의 13번째 점포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를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25~26일 프리 오픈을 진행한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8개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총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루어진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연면적은 약 8만6000평(28만4224㎡), 백화점 영업면적만 약 2만8100평(9만2876㎡)으로 신세계백화점 중 세 번째로 큰 매머드급 점포다. 투자비만 6500억원을 들였다.

신세계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중부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관광 및 쇼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1993년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곳에 자리해 해당 연도를 상징하는 193m의 엑스포 타워에는 아트 전망대와 호텔 오노마가 들어선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참여한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대전·충청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 아쿠아리움 등 백화점 내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췄다.

문화 시설로는 7개관 943석 규모의 충청권 최초의 돌비 시네마인 '메가박스', 성인·키즈 전용으로 나뉘어 구성된 '신세계아카데미', '레고숍', '프로맘킨더', '신세계 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신세계가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최적화 브랜드도 구성했다. 구찌, 보 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펜디, 생로랑 등 인기 럭셔리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패션, 뷰티, 잡화, 식품, 생활 등 총 5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속 신규 점포를 출점하는 만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열화상 인공지능(AI) 카메라로 발열자를 감지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 시설에는 업계 최초로 공기 살균기를 설치했다.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에는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코팅도 진행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5년 만의 신규 점포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세계 DNA가 집약된 다양한 문화·예술, 과학 콘텐츠를 앞세워 앞으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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