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식과 가상화폐 붐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벌써 은행들은 대출총량규제에 묶여 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그만큼 빚을 내 투자하는 ‘패닉바잉’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투자의 필수조건인 이성(理性)은 사라진 지 오래다. 처음에는 이성으로 시작했겠지만 이제는 탐욕에 의한 본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다. 한탕주의에 빠져 빚을 내서까지 투자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주식 #대출 좋아요0 나빠요0 전운 기자jw@ajunews.com [데스크칼럼] "공급망 충격, 일본의 교훈과 한국의 선택" [데스크 칼럼] 라면값이 2000원? 서민은 버겁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