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건수는 지난 1~6월 447건이다. 임의변경 등 등화장치 관련이 2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번호판 상태 불량 124건, 기타 17건, 미승인 구조변경 등 순이었다.
시는 이 중 340건을 행정 처분하고, 107건을 행정 지도했다.
하지만, 위반 사례가 줄어들지 않자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당일 운행 기록표와 버스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 행정 처분하고 있다. 난폭 운전, 운행 중 통화, 신호 위반, 배차 간격 미준수 등도 단속한다.
시는 택시의 승차 거부, 부당 요금 등 위반 행위도 늘어남에 따라 단속에 고삐를 죄고 있다.
회의에 앞서 노동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내년도 시가 계획하고 있는 15개 단위 사업이 담긴 노동 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열릴 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11일 '조선을 그리다. 김홍도와 신윤복'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등 책을 펴낸 박희숙 화가가 김홍도의 풍속도첩과 신윤복의 전신첩에 나오는 그림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서민과 선비들의 일상을 살펴본다.
26일에는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나는요'의 김희경 작가와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연다.
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유지될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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