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방송사 SBS와 함께 자회사인 '어바웃펫'에 총 21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이 80억원, SBS가 135억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4월에 선보인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어바웃펫을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TV동물농장'을 비롯해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확보한 SBS는 2018년부터 GS리테일과 제휴 관계를 맺고 반려동물 상품 기획 등에 참여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SBS 미디어전략팀 관계자는 "어바웃펫에 전문가가 검증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라며 "단순 투자를 넘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이사도 "어바웃펫은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정보, 콘텐츠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어바웃펫이 전문몰로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반려동물 생애 주기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토탈 플랫폼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상무)은 "PET 사업 영역 외에도 GS리테일이 SBS와 시너지를 확대할 영역은 많다"며 "GS리테일이 보유한 다수의 포트폴리오 벤처들과 SBS의 전략적 시너지를 지속 검토,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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