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주가 12%↑...삼성전자 덕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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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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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성옵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기준 해성옵틱스는 전일 대비 12.06%(96원) 상승한 89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옵틱스 시가총액은 7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3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해성옵틱스는 메타버스 관련주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에 삼성전자가 포함됐다고 밝히자 삼성에 렌즈모듈과 AF 액츄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는 해성옵틱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오디세이 플러스 등 VR 기기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베트남 종속회사 '해성 비나'의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 목적으로 91억8000만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16.1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여기간은 오는 2022년 8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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