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석 전 '3600만명' 백신 1차 접종···“전 국민 7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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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8-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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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기준 2016만명 돌파, 39.3%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2016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인구의 39.3% 수준이다.

정부는 50대에 이어 이달 말부터 만 18∼49세 대상 대규모 접종을 시작한다. 다음 달 추석(9월 21일) 전까지 전체 국민의 70%,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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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심장·간 질환 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이 이날 오후부터 접종 사전예약을 한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24만8000명, 심장·간·장루·요루 장애인 3만4000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1만4000명 등 29만6000명이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된다.

만 18∼49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자들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지역과 관계없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18∼49세 연령층 가운데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 근무자, 환경미화원, 학원 및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약 200만명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만 18∼49세 대상 일반 사전예약은 다음 주 시작된다.

예약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9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주민등록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에만 예약이 가능한 ‘10부제’가 적용된다.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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